웹소설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그럼에도 글을 쓰는 까닭

by 문장에 털 끼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코로나로 웬만한 업계가 모두 얼어붙었을 때도

웹소설 시장만큼은 굳건하게 유지됐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웹툰과 웹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하는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코로나 강점기가 끝난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어느새 웹소설 시장은 넘쳐나는 작가와 지갑을 열지 않는 독자들 때문에 레드오션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난 왜 글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는 걸까?






머릿속에 숙변이 쌓이면 괴로워



나는 평소에 상상을 많이 한다. 하루 중 8할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상 중 대부분은 소설의 중요 소재가 되곤 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소재를 바로 글로 써서 옮기지 않으면 힘들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대로 나는 한글 파일에 아이디어를 차곡차곡 쌓아둔다. 조만간 쓸 글의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라면서. 그리고 이내 글감들을 추려 글을 뽑아내기 시작한다. 마치 길게 뽑아낸 명주실로 배틀을 이용해 천을 따내듯, 그렇게 소설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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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 고양이 집사이자, 웹소설 작가입니다. 12년 동안 글만 쓰며 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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