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텃밭에 뿌려진
작은 씨앗 한 톨,
그리움이 가득 담긴 채
안개처럼 피어오른 추억들.
가지 끝마다,
잎이 피는 봄날,
사랑의 싹을 틔우고
쑥쑥 자라 가며.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가며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할 거예요.
시간이 지나며 성장하는 마음처럼
사랑도 끝없이 자라 갈 거예요.
lee nam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