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알고지낸 친구들이 많이도 태어난 달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아파서 만날 수가 없다. 아픈걸 인정하기로 했다.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정말 그 자리에 있었던건가. 어딘가를 다녀왔지만 그곳에서 연민에만 젖지 않았나.
누군가는 이를 산산히 부서지는 마음이라 했다.
2021년 6월 참외와 새를 좋아하게 됨.2020년 3월 아보카도 발아에 성공하면서 식물들과 동거동락중 2017년 8월 요가 시작. 2022년 1월부터 반려 멍뭉이와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