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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작가
꽃쟁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by
강플
Oct 16. 2024
무엇을 하든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것!
나는 강플이라고 합니다.
나는 꽃쟁이(플로리스트)다.
얼마 전 유튜브도 시작했다.^^
내 유튜브:K꽃을 담다
타이밍! 때! 그리고 선택!
인생은 그때! 순간과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9년 전 브런치스토리를 처음 맞이한순간 꽃을 하는 나의 일상을
브런치에 연재하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렇게 막 뛰어간 시간~지금은 2024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나름의 젊은 꼰대여자사람인게
나란 사람 =강플이다.
우리 엄니=김여사 님 이 항상 하는 말씀~~
너(강플)는 도대체 언제까지 배우기만 할 거냐고~~ 돈은 언제 벌 건지
모르겠다며 ;;;;;
김여사 님~저 나름 돈 많이 벌었는데요!! 그만 좀 해라고 ~ㅎ
그렇게 커피. 가죽공예. 요가. 헬스. 새로운 거 배우기와 각종 팝업스토어 관람은
내 일상의 한 부분과도 같다.
지난 10월 초 작가의 여정을 주제로 한 브런치스토리성수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몇 년 동안 느끼지 못한 동기부여 가 내 머리를 똑똑 노크를 해댔다.
오랜만에 느끼는 가슴뜀이었다.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써볼까?
언제나 선택했던 그 순간 이 또 한 번 나에게 온 거였다.
브런치스토리 성수팝업스토어-작가의 여정
브런치인턴작가 증을 발급받았다!
코로나 이후 너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굉장히 짧은 가을을 관통하고 있는 지금
짧아진 계절이니 만큼 하루하루를 맛있게 즐겨야 할 의무감으로
매번 새롭고 웃고 우는 나만의 퍼스널컬러를 찾는 여정
반백살 꽃쟁이의 성장통!!
그런 나의 일상과 꽃에 대한 일화로 글쓰기를 하기로 했다.
어휘력부족에 아직 노트북보다는 노트와 펜이 더 편한 강플의 일상에
모두들 격려를 부탁하며~
첫 글을 띄운다.
강플성으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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