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한강뷰 아파트에 살진 못하지만....
비스타 워커힐
한강뷰 아파트에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비록 한강뷰 아파트에 살 순 없지만 한강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비스타워커힐에 머물러봤습니다.
예전에는 W호텔이었는데 비스타워커힐로 바뀌었어요.
방에 들어서면 이런 뷰랍니다.
비스타워커힐과 그랜드워커힐의 건물은 다르지만 체크인은 그랜드워커힐 쪽에서 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비스타워커힐이에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욕조 목욕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밤의 풍경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낮이 뷰는 더 좋은 거 같아요.
이날의 작업공간도 정말이지 굿입니다.
비스타워커힐 4층에는 스카이야드란 곳이 있어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셔도 되고 작가님들은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엔 여기서 글을 써도 좋을 거 같아요.
옆에는 족욕을 하는 공간이 있어서 잠깐 발을 담가도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요.
허쉬 초콜릿모양의 라탄에 누워도 좋고 그 옆 의자에 누워 낮잠을 자도 좋고.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스카이야드는 비스타워커힐의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해요.
수영장에도 한강을 바라보면서 누울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영장에 사람도 많았어요. 가족단위로 온 분들도 많더라고요.
피트니스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러닝을 뛸 수도 있는데 아침이라 햇살이 눈부셔서 블라인드가 쳐져 있었어요.
왼쪽 문으로 나가니 야외에 이런 트랙도 있더라고요.
천천히 걸으시는 분들도 있고, 러닝 하시는 분도 있고.
날씨가 좋으면 다 좋죠.
워커힐 조식은 더 뷔페 THE BUFFET에서 먹을 수 있는데 운동하고 와서 그런지 꿀맛입니다.
워커힐하면 역시 김치죠.
다른 맛있는 음식도 많았는데 요기 장아찌,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낫또랑 밥이랑 해서 마구마구 먹었어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은 몇 장 못 찍었네요.
1층에는 빛의 라운지라는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여기는 꼭 투숙하지 않아도 방문가능한 곳이에요.
커피 마시면서 글쓰기 너무 좋은 곳이죠?
여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2층에 있는 투숙객전용 라이브러리예요.
입구에서 객실카드를 대면 들어올 수 있어요.
책 읽고, 글쓰기에 완벽한 공간이에요.
비스타워커힐은 글쓰기 좋은 공간이 너무너무 많아서 부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글 쓰다가 휴식이 필요하면 워커힐 산책로를 걸어도 좋아요.
피자가 맛있기로 유명한 피자힐도 있고 1인분에 77만 원 하는 스페셜메뉴가 있다는 명월관도 여기에요.
손예진, 현빈이 결혼식 한 에스톤하우스도 이쪽이죠.
글 쓰고 운동하고 맛있는 것 먹고 또 글 쓰고 산책까지 이번 호캉스도 아주 알차게 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