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지난번에 시그니엘 부산에 머문 적이 있었는데 정말이지 너무 좋았거든요.
이번에는 시그니엘 서울에 오게 되었어요.
룸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뷰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호캉스를 하는 건 처음이라 어찌나 기대했었던지요.
정확히는 91층이었구요. 로비는 79층에 위치했어요.
시그니엘 부산도 다이슨 드라이기였는데 시그니엘 서울도 다이슨이네요.
작업공간도 넘 이쁘죠?
냉장고는 서랍식이었어요.
100층 높이의 서울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낮에도 밤에도 너무 이쁘네요. 이런 서울에서 살고 있다는 건 행운인 거 같아요.
늘 이런 곳에서 살 순 없지만요.
79층 로비에서는 체크인할 때 옆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때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인 거 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대신 저녁에 잠시 내려와 로비의 모습과 로비에서 내려다보는 롯데월드를 찍어보았어요.
잠시 매직아일랜드에 가고픈 충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조식을 81층에 있는 스테이에서 먹고 싶었는데 어영부영하다 보니 붐비는 시간대가 되어 버려서 룸에서 룸서비스로 먹었습니다.
아침햇살이 너무 이뻐서 그런지 꽤 낭만적으로 사진이 나왔어요.
피트니스는 85층에 있었는데요.
이런 뷰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투숙객 중에 이용하는 외국인, 한국인들이 많았어요.
저도 그중에 한 사람!
여긴 운동화 대여가 되지 않으니 개인 운동화를 가져가야 돼요~~~
개인 운동화를 가져오면 피트니스에서 운동화를 주고, 안 가져가면 대여가 되지 않는 이상한 논리에 빠져있습니다만..... 이번에는 다행히 운동화를 가져온 날이었습니다.
앞에 있는 모니터를 보지 않고 운동 내내 한강뷰를 만끽했습니다.
정말이지 또 오고 싶은 피트니스였어요.
요건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시그니엘 서울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제가 갔을 때 이용객들이 많아서 찍을 수 없었답니다.
피트니스와 같은 85층에 있는데 피트니스의 반대편이에요.
왼쪽이 피트니스, 오른쪽이 수영장.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작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