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엠갤러리 호텔들은 항상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거 같아요.
외국에서도 엠갤러리하면 이미 머물고 싶은 호텔인데 한국 마포에도 엠갤러리 호텔이 있다고 해서 늘 와보고 싶었어요.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뷰도 너무 이쁘고 방도 너무 이뻤어요.
생수와 음료도 이렇게 감각적으로 놓여있어서 역시 엠갤러리 했습니다.
이날의 작업 공간은 한강을 오른쪽에 둔 여기였습니다.
글이 절로 써질 것만 같았는데 한참을 뷰를 바라보느라 일하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피트니스마저 이렇게 감각적으로 되어 있으니까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다른 호텔에 비하면 규모는 작아요. 하지만 천장이 이렇게 높아서 그런지 아주 작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나루호텔하면 역시 수영장이죠.
그래서 체크인하고 얼른 수영장도 가보았어요..
실내, 실외 둘 다 너무 멋져서 바로 물속에 들어가고 싶더라고요.
나루호텔에는 기념일 데이트로 유명한 부아쟁 레스토랑이 있어요.
가끔 오곤 했었는데 언제나 만족하는 식당 중 하나예요.
나루호텔에 머물면 부아쟁에서 조식이나 런치, 디너를 먹을 수도 있지만 배민이나 쿠팡이츠로 배달을 시켜서 로비에서 받을 수 있어요.
이 날따라 어찌나 입맛이 좋던지 여러 곳에 시켜서 먹고 말았네요.
요런 한강뷰에서 먹으니 더 꿀맛이었어요.
1층에 있는 아티장 베이커리인 마포 에이트가 있어요. 요기 빵, 케이크 정말 맛있어요.
체크인하면서 못 참고 하나 사서 먹고 말았습니다. 디저트로도 좋아요.
저녁을 맛있게 먹고 조금 쉰 다음에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커플들이 어찌나 많던지 혼자 온 제가 더 쓸쓸해 보이기까지 했지만 꿋꿋하게 한강뷰를 즐기면서 수영을 했습니다.
정말이지 야경이 너무너무 멋졌어요.
야경을 바라보면서 러닝은 정말 좋았어요.
마포에 가면 또 여기 호텔 나루 마포 엠갤러리에 머물 거예요. 마포 최고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