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며 깨달은 것들

스스로 한계 짓고 있진 않나요?

by 현모양처

이 글은 현모양처 첫 에세이.

가제 '나를 지혜롭게 만든 00가지 순간들'에 들어갈 글입니다.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며 깨달은 것들



오늘 78세 집주인 어머니 영어 개인 레슨을 했다.

어머니는 처음에 무의식적으로 자꾸 '못한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못 하게 했다.

"어머니, 많이 안 해봤잖아요. 그냥 해보세요. 잘하게 될 거에요."


나와 수업 한 지 2달이 되었다.

어머니는 안되었던 단어들을 하나씩 읽어내기 시작했다.

본인도 깜짝 놀랄 정도로.


수업 끝날 때 어머니는 행복한 목소리로 말했다.

"얼마나 행복한 지 몰라"

그러면서 손 딸에게 내 수업을 소개시켜주셨다.

집주인 어머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너무 행복했다.

한 학생은 부모님도 의심했던 학생이 있다.

'자신감이 없고, 말을 잘 못해요'

하지만 나는 부모님이 보지 못한 것들을 보았다.

'충분히 변할 수 있겠다'


나는 수업 전에 묻는다.

"변하고 싶어요?"

"저와 하고 싶어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나는 수업을 절대 하지 않는다.

이 두 대답에 본인이 "네!"라고 대답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나는 변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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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매일 나와 약속했다. 매일 내가 내주는 과제들을 했다.

그 결과 100일이 지난 후, 그 친구는 엄마가 봐도 놀랄 정도로 변화를 했다.

눈빛과 목소리는 달라졌다.

자신감이 생겨 두려웠던 일들에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나왔다.

나는 믿는 게 있다.

'사람은 반드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어렵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렵다는 말을 쓰는 순간, 한계에 갇혀버리게 된다.

'어려워서 난 이걸 못할 거야'라는 숨은 뜻이 담겨있다.


나는 익숙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못하는 거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린 걸음마, 젓가락질, 운전 등 어려운 것들을 매일 반복해왔다.

이것들을 어렵다고 하지 않는다.

많이 했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쉬워진 거다.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현대를 세운 이병철 회장님의 말과 비슷하다.

"얼마나 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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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춤을 못 췄었다.

연기도. 공부도. 글쓰기도. 마케팅도.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들을 배웠다. 행동했다.

꾸준히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나보고 잘한다고 말한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분명히 꾸준히 해서 잘하게 된 것들이

하나쯤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무조건 늘 수 밖에 없다.'


나는 내가 직접 노력해 봤기에.

다른 사람들을 변화 시켜봤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당신도 변할 수 있다고"

"스스로 우물 안에 가두지 말라고"



나는 학생을 절대 한계 짓지 않는다.

'내가 뭐라고?'

상대의 일부분을 보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말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지 못한 좋은 점들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너는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전문가라는 이유로 더 큰 가능성을 펼칠 기회가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보면 순간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

'재능이 있구나', '재능이 없구나'

'시간이 짧게 걸리겠구나. 오래 걸리겠구나.'

하지만 '안된다'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아직 많이 안 해봤거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최고가 되길 원하는 건 아니다.

나는 본인이 하고 싶어 하고, 변화하려고 하면 반드시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누군가를 한계 짓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의 한계를 짓는 사람들이다.

본인이 '한계'라는 안경을 끼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볼 때도 '한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한계를 뚫고 나가는 걸 두려워한다.

그래야 본인 가치가 낮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막는다.

이해가 되면서 안타깝다.


그래서 나는 한계 짓지 않고, 사람들이 변화하도록 돕고 있다.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경험하면,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

도전할 용기가 생기면, 나를 변화 시킬 수 있게 된다.

나를 변화 시키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함부로 깎아내리지 않는다.

그러면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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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변화할 수 있다는 걸 믿는다.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한다.

나 자신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그래서 1명이라도 본인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도록 도울 때 나는 정말 행복하다.



자신을 변화 시키고,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일은

너무 짜릿하고 멋진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당신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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