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돈 자랑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 스스로에 대한 칭찬을 해주고 싶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25년 9월 19일. 기념비적인 날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1000만 원을 모았다.
35살에.
"그것밖에 못 모았어?"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겐 1000만 원이 별거 아닌 돈일 수 있지만,
나에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뗀 거니까.
할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긴다.
"1000만 원 한 번 모아보자" 올해 목표였다.
돈 모으는 연습을 해보고 싶었다.
나는 20대 후반까지 연극을 했었다.
그리고 29살에 뒤늦게 돈을 벌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돈을 버는 대로 나를 성장 시키는데 투자했다.
책 사고, 강의 듣고, 여러 경험을 하는데 썼다.
사는 지역을 5번이나 옮겼다.
돈이 모일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돈이 정말 필요할 때 없으니 비굴해지는 걸 느꼈다.
"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선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졌다.
1억을 모으기 위해 1000만 원을 모아보라는 책 '돈의 속성' 김승호 선생님의 말을 듣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리고 1년 안에 목표를 달성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행동한다면, 된다는 걸 느꼈다.
나는 천천히 부자가 될 생각이다.
욕심내지 않고, 질이 좋은 돈을 계속 모으고 돈이 돈을 불러오게 만들 예정이다.
(지인 간의 돈거래, 도박, 사기, 한 방을 노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돈을 모으는 법, 늘리는 법, 버는 법, 쓰는 법을 익혀 오랫동안 부자로 살아갈 예정이다.
돈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까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았던 것처럼.
어떤 것이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작은 게 쌓이면 큰 게 된다.
워런 버핏도 50대 이후로 거부가 되었다.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아직 돈에 있어서 초보다. 이제 시작이다.
차근차근 쌓아가자.
수고했다. 원아. 네가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