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말만 믿지 않기...말에 흔들리지 않고 쌩깔 수 있는 힘 기르기!
살면서 힘이 되는 말들이 있다 물론...그러나 수학을 하는 사람이라 그 비중을 생각해보면 내 삶에서 들은 말 중에 10%는 될까?
나에게 듣기 좋은 말도 난 100% 믿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각박한거 아니냐, 왜 사람 말을 못 믿느냐, 무슨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냐 등등의 말들이 또 나온다. 하지만 난 이런 말들이 나오면 그냥 듣지 않는다. 한마디로 쌩깐다.
말은 누구나가 할 수 있다는 걸 살면서 얻은 경험이기 때문에, 그리고 말을 한 사람의 다음은 행동이어야 하는데 그걸 해내는 사람이 10%정도라 90%의 듣지 말아야 하는 말을 쌩깔 수 있는 힘을 길렀다. 물론 정말 좋은 말을 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면전에 말을 믿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는다. 나에 대해 가장 힘이 되는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이기에 말보다 행동을 좋아할 뿐이다.
나도 한 때는 말을 믿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상황이라는 여건도 무시를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말을 들은 상대는 그 말을 믿고 있는데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는 건 희망고문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진심을 말로 보여주던 사람이 그 말과 다른 행동을 보이며 식는 것도 열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더라.
어느 날, 누군가가 물었었다. 어떻게하면 그렇게 자신감 있게 잘 살 수 있냐고....
내가 흔들리지 않게 능력을 가져라!! 그래야 말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뿌리가 될 수 있다. 그 능력이 작은 것이더라도 내가 날 인정해줄 수 있으면 되니깐...
그래서 난 항상 시작을 도전해왔다. 교안을 쓰는 것도 도전을 해서 콘텐츠로 만들어졌고, 더 오래 하고 싶어서 수업 방식도 대면에서 화상으로 전환하는 것에 도전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도 도전했고....시작에 도전하는 것이 난 어떤 일이든 나의 능력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는 있으나 휘둘리지 말라!! 어떤 사람도 날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내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나의 상황을 적용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그 사람은 그냥 훈수 정도인 말일 수 있는데 그걸 곱씹고, 내가 아닌 사람이 되어볼까 생각하고,,,나를 잃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상대의 말이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기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나고 보니 남의 말에 내 인생이 좌지우지 된 적은 없어서 후회라는걸해도 억울하지는 않더라.
말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행동으로 나타나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의 난 행동할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말로 적극적으로 사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살고 싶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