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정 영 일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마음의 조각 몇 편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늘

‘나’를 조심스레 꺼내어 펼치는 일이지만,

그 글을 조용히 읽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시선이 있기에

저는 매일 이 길을 조금씩, 한 걸음씩 걸어갑니다.


익숙하지 않은 길 위에서도

따뜻하게 머물러 주셔서,

그리고 조용히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일은 연재 클래식 선율,

그 두 번째 기록을 꺼내보려 합니다.

음악처럼 스미는 이야기로

또 함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밤에도 고요한 평안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 우풍 정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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