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창가에서
– 한 편의 시]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조용히 지난 날을 되새겨본다.
"환희와 절망"의 시기를 지나며,
문득 몇 자로 그 마음을 풀어본다.
생로병사의 여정 속에서,
모든 이가 같은 길을 시작하지만,
누가 승자가 될지는 결국,
마음의 자세에 달려있음을 깨닫는다.
자책할 필요는 없다.
끝을 알지 못해도,
그 여정을 견디며 걷는 것,
그것이 삶의 본질임을..
죽음과 삶은,
단 한 순간의 선택에 달려있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끊임없는
부지런함과 불편함을 이겨내야 한다.
지나면 알게 되리라.
인생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된다.
비 내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는 이 순간을 온전히 음미한다.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자만이,
내일을 꿈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지지자, 호지자는 낙지자를 이길 순 없다.
모든 여정에는 자신의 길이 있다.
비 오는 날, 창가에서
나는 다시, 삶을 되새긴다.
결국, 이 길을 걷는 사람만이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다.
- 우풍 정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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