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노을

2. 태어나는 삶과 태워야 하는 삶

한번 푹 빠지는 건

청춘이라 하겠고


물들이는 건

황혼이라 하겠네


푹 빠지는 찰나는

깊이를 갈구하고


물들이는 순간은

한 때의 찰나를 추억하나


모든걸 지켜본 너는

그대로 우주속으로

숨어버리네


다시 오겠다

흔적 남기고


Q. 노을하면 떠오르는 시가 있나요?
이전 08화03.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