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남기는 삶과 기록하는 삶
얼음장 같던 것을
다시 핥고 싶다는 욕망에서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안다
한번 고통해봤으면서도
꼭 얼어본 적 없는 이처럼
그 길을 또 걸으니 말이다
겉이다가 속이다가
숨기며 애처로이
남기고 싶은
사랑이 있다
Q.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