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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by
김바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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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능선에 걸린 첫 빛
고요 속에 생명이 숨을 쉬고
오늘 새롭게 내딛는 발걸음
빛과 어둠이 맞닿은 열림, 그 경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타인에게 알려진 내 모습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내 모습
#여명 #해돋이 #빛 #오늘 #처음 #현대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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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소속
초록별지구수비대
직업
시인
붉은색 옷을 입고 간다
저자
따뜻한 교감을 사랑합니다. 詩도 쓰고 산문도 씁니다. 풀을 바라보려면 허리를 굽혀야 하고, 별을 바라보려면 세상의 불빛을 낮춰야 합니다. 김윤삼을 김바다 필명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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