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공간, 존재, 부재
기울어진 연필 끝에
아직 마저 쓰지 못한 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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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광주 ACC '사물의 초상' 구본창 사진가 전시회 메인 표지로 쓴 실물 오브제를 찍은 사진.
포스터 사진에는 기록을 위한 색연필이 없습니다.
커피집 일하는 분이 주문한 오더를 표기하고 컵에 던진 색연필이 낸 스크레치를 보고 얻어 온 구본창 작가님의 관찰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ACC #구본창 #초현실주의 #사물
따뜻한 교감을 사랑합니다. 詩도 쓰고 산문도 씁니다. 풀을 바라보려면 허리를 굽혀야 하고, 별을 바라보려면 세상의 불빛을 낮춰야 합니다. 김윤삼을 김바다 필명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