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시인 롱펠로에게 그의 친구가 이렇게 물었다. "이보게, 친구! 오랜만이야. 그런데 자네는 여전하군. 그 비결이 뭔가? 이 말을 들은 롱펠로는 정원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를 보게나! 이제는 늙은 나무지. 그러나 저렇게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네. 그것이 가능한 건 저래 봬도 저 나무가 날마다 조금이라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나도 마찬가지라네. 나이가 들었어도 하루하루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다네!"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 김혜남
우연히 책을 읽다가 위의 구절이 마음에 와닿아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는 매주 4~5번 이상 헬스장에 가서 러닝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헬스장에서 러닝을 하다 보면 흰머리가 지긋하게 있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을 보게 됩니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하실 수 있는 러닝 속도를 맞추시고 부지런히 운동을 하십니다.
거의 매일 운동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헬스장을 갈 때마다 거의 봅니다.
어느 할머니는 흰머리에 허리가 많이 굽으셨는데도 러닝을 매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허리가 거의 60도이상 굽으신 할머니의 러닝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그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지 살짝 걱정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운동 의지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께서는 땀이 나면 닦으시면서 천천히, 빠른 걸음을 조절하시며 열심히 거의 매일 러닝을 하십니다.
주말에도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꾸준히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보면서 연세가 많고 몸도 불편하신데도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어르신들께서 지금도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데, 젊으셨을 때 얼마나 멋지게 사셨을까? 생각했습니다.
운동하시는 어르신분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옆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인사도 멋지게 해주십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운동을 매일 하시니, 그 생활 자체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면서 동시에 기쁨과 행복이겠지요.
나도 "나이가 많이 들어 할머니가 되어도 이렇게 멋진 어르신들처럼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가끔 제가 운동이 가기 싫어서 게으름을 피운 것을 '어르신들을 모습을 생각하니' 반성하게 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건강은 모든 일을 하는 기본이 되는 체력입니다.
나이가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하루하루 성장하는 몸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