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난하게 태어났습니다.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나는 초등학교도 못 나왔습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이다.
가난한 집에서, 약한 몸으로 태어나, 배우지도 못했으니 가난한 탓이라고,
약한 탓이라고, 못 배운 탓이라고 자신의 운명을 저주할 만도 하다.
하지만 그는 '탓'을 '덕'으로 바꾸었다.
가난한 덕에 어릴 때부터 온갖 일을 하며
경험을 쌓았고, 약한 덕에 늘 운동하며 건강을 지켰고,
못 배운 덕에 항상 배움의 자세로 귀를 기울였다.
탓을 덕으로 바꾼 프레임 전환이
그를 '운명의 주인'으로 만든 것이다.
최인철/ 아주 보통의 행복
여러분 위의 글을 읽어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생각, "프레임 전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약한 몸이라도, 배우지 못해도 '탓'을 '덕'으로 바꾼 '프레임 전환'이 보잘것 없는 한 사람을 '경영의 신'으로 사람을 바꾸었습니다.
정말 우리의 '생각과 사고, 프레임 전환'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결혼을 하고 바로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임신 후반에 골반이 돌아가서 (어르신들이 쓰시는) 지팡이를 짚고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이런 경우가 10.000의 몇 프로 있는 경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임산부가 출산 1~2달을 앞두고 '만삭의 배'로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고 생각해 보세요.
출산 한 달 전에는 지팡이를 짚고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2~3시간은 기본으로 병원에서 기다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 저는 많이 우울하고 슬펐지만, 불평과 힘듦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배 속의 아이에게 엄마의 모든 정서, 생각, 태도들이 모두 전달된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당시 제가 불편하고 힘들어도 아이는 건강하게 낳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아이를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생각을 매일 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가벼운 운동을 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씩 의미 있는 물건을 사고 행복하게 아기 맞을 준비를 하면서 '프레임 전환'을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를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으로 회복했습니다.
여러분 삶을 살아가면서 안 좋은 일이 있다고 누구의 '탓'을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생각의 전환으로 '탓'을 '덕'으로 바꾸는 프레임 전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 속에 우리의 삶이 더 멋지고 성숙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긍정의 "덕의 힘'을 믿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