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이 공간

by 애플제니


인생의 시크릿이 무엇이냐고 묻자

슈바이처 박사가 답했다.

"A야말로 인생의 시크릿입니다"


철학자 키케로도 말했다.

"A는 인간의 모든 덕목 중 최고의 덕목이며

다른 모든 덕목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지요."

최인철/ 아주 보통의 행복


오늘은 행복한 수요일입니다.


바쁜 업무로 집중이 안 되어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오늘 위의 인용 글을 읽으시고 "A에 들어갈 단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A"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매너이기도 합니다.


"A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감사"입니다.


브런치 글을 올리면서 (임대료 없는) "행복한 나만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나만의 공간(아지트)가 생겼다는 생각에 매우 감사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왜 그렇게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나만의 아지트"를 찾으면 마음이 편하고 집중이 매우 잘됩니다.


"내가 만든 아지트(공간)"에서 일상의 소소한 글을 매일 올리면서 생각합니다.


"나와 결이 비슷한 이웃님들과 소통하는 이 공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브런치 글을 쓰기 전엔 명품 가방과 옷과 향수 등 물건에 대한 애착이 컸습니다.


언젠가 "명품 가방을 메고 삼각김밥 먹는 여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푸하하 웃었던 기억(철없던 내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브런치 글을 쓰고 난 후, 나 자신은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좋아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을 쓰려면 글감을 찾아야 하는데, 바로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바로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해서 책을 찾습니다.


상호대차를 신청해서 책을 빌리거나, 대기 예약이 많으면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바로 서점에 가서 책을 읽거나 구입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들의 연속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기만 했다면 브런치 글을 올릴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바로 여기 "감사한 공간" 덕분입니다.


종종 구독하는 브런치 작가님 글을 읽습니다. 정말 멋진 작가님들이 많습니다.


많은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더욱더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나의 든든하고 멋진 이웃들이 있기에, 나는 더욱더 성장하고 게으름을 반성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이 공간, 이 시간"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하루,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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