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영자와 영식(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30기 영자와 영식(그림일기)


이번 나는솔로 30기는 맘이 가는 사람이 참 없다. 오늘은 영자와 영식 이야기. 영식은 변호사인데 AI로봇같고 미소가 인위적이다. 그래도 매너있게 행동하려 애를 쓰는 것 같다. 다만, 운전을 못하면서 왜 차를 가져왔을까. 자기 차가 휘발유차인지 경유차인지 모를정도니. 영자도 웃으면서 말을 하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는 부족한 것 같다. 영식이 운전을 못하는건 처음이라서 못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반복적으로 계속 긁는다. 그렇게 계속 말할바에야 자신이 운전을 하면 안되는 걸까. 영자는 남자들을 알아보려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영식이 계속 자신을 선택해줘서 영식에 대한 호감이 높았던 것 뿐이다. 영자가 영수에 대한 미련이 있다보니 유일한 선택지인 영식의 서툰 운전이 더 짜증이 나는 것 같다. 아무리 짜증이 나더라도 그걸 그렇게 계속 긁는건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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