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이야기

수미작가님 북토크에 다녀왔다.

by 박조건형

수미작가님 북토크에 다녀왔다.


서울에 가느라 참여 못할줄 알았는데, 일정이 바뀌어 회사마치고 바로 서둘러 다녀왔다. 달님 작가님이 사회진행하시는 줄 모르고 달님작가님의 신간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를 챙겨 가지 못해 싸인을 받지는 못했다. 달님 작가님의 진행으로 수미작가님의 호탕한 웃음으로 즐겁게 북토크를 들었다. 많은 여성들에게 둘러쌓여 지지를 받으며 힘있게 살아가시는 수미작가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우살롱을 통해서 많은 여성들이 조금더 자유로워지고 우울함을 편하게 나눌수 있길 항상 응원한다.


이제 막 두번째 책을 출간하셨으니 이런저런 강연과 북토크 열심히 하시고, 좀 휴식을 취하시다보면 또 언젠가 다른 글들을 쓰기 시작하시겠지. 첫번째 책도 치열하게 쓰셨겠지만, 두번째 책은 저 밑끝까지 내려가 힘겹게 쓰신것이 느껴진다. 공부도 많이 하시고, 많은 여성동료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그렇게 여러사람과 손을 잡고 쓰신 책이다. 힘겨운 과정을 잘 버티고 묵직하게 책을 쓰셨으니 몇년후가 될진 몰라도 또 다른 책도 잘 쓰시리라 나는 믿는다.


두분의 사진을 여러장 찍다가 웃는 모습이 이뻐서 이 사진을 골랐고, 나중에 시간이 있을때 그려보려고 한다. <우울한 엄마들의 살롱>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그런 책이 될 것 같다.


엄마미소 아빠미소로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양산 집으로 돌아왔다. 푹자고, 내일은 또 서울로 가서 열심히 만나고 열심히 읽고(시간이 날때 읽으려고 몇권의 책을 챙겨간다) 오랜만에 만나는 짝지를 기쁘게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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