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빡빡삼촌도 하진이 하민이 보고 싶어~~^^

by 박조건형

빡빡삼촌도 하진이 하민이 보고 싶어~~^^


23일 하는 우울증리사이틀 공연에 장소라는 꼭 초대 하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마침 그날 순천에 학교 입시 설명회(?)가 있어서 순천에 가야 한다고 했다. 공연에 오시는 분중에 나랑 가장 오래 15년동안 알고 지내는 친구라서 꼭 모시고 싶었다. 소라는 아이들 학교때문에 순천으로 내년에 이서를 가는데, 내가 그럼 다섯번째 우울증 리사이틀 공연 순천에서 잡아달라고 농담삼아 말했다(농담 아니고 진심임 ㅋㅋ)


하진이 하민이 등원할때라 빡빡삼촌 목소리를 듣고 말을 걸어온다. 하진이는 태어날때보터 하진이 그림을 엄청 그려줘서 나에겐 남다른 애정이 있다. 둘째 하민이는 내가 그때부터 좀 살만해져서 다른 걸 많이 하다보니 미안하게도 하민이 그림은 하진이에 비하면 많이 적다. 둘다 쫑알쫑알 내게 말을 거는데, 하민이 말은 미안하지만 잘 못알아 들었고 하진이는 내게

“빡빡삼촌 다음에 우리집에 국수 먹으러 와~ 삼촌 운전 조심해 ”라고 말하는데… 울컥하더라. 하진이는 삼촌이 화물차 운전일 하는 것도 알고 있구나 싶었다.


내년에 순천으로 이사가는 3월 전에 거인이모랑 빡빡 삼촌 하진이, 하민이 보러 자주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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