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이야기

생체인생 멤버들과 같이 운동.

by 박조건형


생체인생 멤버들과 같이 운동.


고고윤산 단톡방에서 파생한 단톡방 생체인생(생활체육인 인생의 줄인말로. 운동과 친해지려는 분들과 함께 운동할때 쓰는 단톡방)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했다. 설혜씨는 매주 토요일은 피티받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아파트 헬쓰장에서 개인운동한지 2년여가 되신분. 주말엔 가끔 집근처 산에 오르시기도 한다. 내가 꾸준히 운동을 해야지 생각하게 된 것도 어쩌면, 설헤씨의 꾸준한 모습때문이기도 하다.


석화쌤은 이미 집에서 홈트를 하고 필라테스, 수영을 하시는 이미 생활체육인. 동림씨는 최근에 크로스핏 다니다가 자기만 기본적인 기구운동과 친하지 않다보니 따라가기가 버거워 잠시 쉬고 있는 중에 오늘 같이 운동하기로 참여. 혜미씨는 아직 운동과 안친해서 친해질려고 하는 중. 진화쌤은 4월에 나랑 같이 경주 벚꽃 마라톤 하프 뛰기로 했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 참여. 참, 동림씨도 벚꽃 마라톤 5km 같이 뛰기로 신청하셨다.


오늘 간 팀터틀랫 해운대장산점은 양산에도 체인점이 있는 큰 체인 헬스장이다. 신기하게도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지 주말에만 그런지 코치님들은 보이지 않고 청소하시는 분만 있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 우리들이 운동 함께 하기 좋았다. 커풀로 와서 남성이 여성에게 운동을 가르치며 같이 운동하는 팀이 두 팀 있었다.


운동중독(?)인 석화쌤은 이미 일찍 와서 30분 러닝을 하셨다. 일단 석화쌤과 진화쌤과 함께 같이 운동했다. 석화쌤은 홈트만 하셔서 기구운동을 안해봐서 안해본 기구근력운동들 자세를 봐드리며 각자에게 맞는 무게로 운동을 했다. 다른 한팀은 설혜, 동림, 혜미씨는 일단 유산소부터 같이 하시고, 설혜씨의 리드로 같이 운동했다. 우리쪽에 와서 같이 운동해도 되는데, 초보들에겐 빡셔보였나 보다.(나는 절대 빡시게 시키지 않음.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찾아서 약간 힘든 강도로 집중력있게 시킬뿐)


2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좋았다. 친구들도 이제 동림씨만 빼곤 대부분 40대이상이라 운동이 필요한 나이인데 이 친구들이 운동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한 운동이었다. 다음에는 수영도 벙개 올려서 같이 하기로 했고, 석화쌤은 오늘이 맘에 드셨는지, 다음날짜 정하자고 하셔서 설날(구정) 이후에 일요일에 같이 운동하기로 정했다. 2월에는 일단 세명이 같이 하기로 했다.


짝지는 옆건물 1층 카페에서 유투브 편집하다가 생체인생 친구들과 만나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울짝지도 생체인생 멤버 전원을 안다) 나는 차한잔 더 하고 싶었지만, 다들 운동에 집중해 노곤한지 집에가서 쉬겠다고 했고, 우리 부부도 집으로 왔다. 나도 집에와서 한시간 반 푹자고 일어났다.


운동하는 인생, 생활에 활력을 줘요!!!! ㅋㅋ 내 친구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게 참 좋다. 함께운동해서 즐거운 일요일 하루였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생활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