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지가 사준 트레킹화(간단그림일기)
짝지가 사준 트레킹화(간단그림일기)
얼마전 짝지 생일이라 뭐 필요한거 없냐고 하니 등산화 사겠다고 해서 가격 정해지면 말하라고 했고, 25만원 입금해 드렸다. 그런데, 알뜰 김비님은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지, 그 가격으로 트래킹화 두 켤레를 사서 하나를 내게 선물 해주셨다. 285사이즈의 트래킹화는 내발에 잘 맞았다.(내 사이즈는 275) 오늘 짝지랑 해파랑길 10코스 걷는데, 신고 갈 예정이다. 구정에 날씨가 흐려 제주에서 올레길을 같이 걷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짝지랑 해파랑길 걸어서 좋다. (무사이에서 그렸는데, 무사이에 있던 칼라네임펜으로 색칠, 샤프로 회색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