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카페 데미안네, 강아지 래미(간단그림일기)
울산 카페 데미안네, 강아지 래미(간단그림일기)
어제 울산 페미니즘 독서모임 두번째 시간이 있었다. 저번달 모임장소 근처에 카페 데미안에 들렸는데, 강아지 사진이 있었다. 사장님이 늘 개가 상주하는데, 그날만 출근을 안했다고 하셨다. 오늘 데미안에 두번째로 들렀는데, 래미가 있는게 아닌가. 딸래미의 “래미”가 이름이고, 열살이라고 한다. 아드님이 산책을 많이 시키신다고. “손” 하니깐, 왼발도 올렸다가 오른발도 올렸다가 했다. 간식이 있었으면 줬을텐데. 쓰다듬고 눈 맞추고 그렇게 한참을 시간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