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수구레선지국밥(간단그림일기)
신토불이수구레선지국밥(간단그림일기)
토요일 아침 10시에 오픈하는 북정동에 있는 신토불이수구레선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 사이에 붙은 피하조직을 가르킨다. 나는 후추를 빼달라고 하고(선지를 빼달라 하는 분도 있음) 밥두공기를 시켜 든든히 먹었다.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곳이고 점심때는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맛집이다.회준율이 높아서 번호표를 뽑아도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가서 알게된 식당. 가격도 7000원으로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