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방문 데미안 본점(간단그림일기)
세번째 방문 데미안 본점(간단그림일기)
울펨 독서모임때문에 세번째로 데미안을 방문하게 되었다. 래미는 두번째 보게 된다. 반갑다. 어제 회사에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데미안에 도착해서 좀 누워 있었는데……모임을 통해 또 배우게 되었고, 모임 멤버들은 다가고 나는 남아서 그림일기를 그렸다. 데미안 다른가게를 운영하시는 사모님과 기타리스트 매니저님도 함께 오셔서 인사도 했다. 울펨 모임을 이쪽 동네에서 할 예정이라 하셔서 꼭 데미안에서 모임을 안해도 데미안에 래미 보러 들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그림일기에 래미를 그린적이 있는데, 그 그림을 넵킨에 작게 새겨 넣어도 되냐고 여쭤보셔서 당연하다고 말씀드렸다. 독서모임도 20년정도 운영한 이력도 있으시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런 멋진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