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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조건형 Mar 21. 2024

간단그림일기

세번째 방문 데미안 본점(간단그림일기)

세번째 방문 데미안 본점(간단그림일기)


울펨 독서모임때문에 세번째로 데미안을 방문하게 되었다. 래미는 두번째 보게 된다. 반갑다. 어제 회사에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데미안에 도착해서 좀 누워 있었는데……모임을 통해 또 배우게 되었고, 모임 멤버들은 다가고 나는 남아서 그림일기를 그렸다. 데미안 다른가게를 운영하시는 사모님과 기타리스트 매니저님도 함께 오셔서 인사도 했다. 울펨 모임을 이쪽 동네에서 할 예정이라 하셔서 꼭 데미안에서 모임을 안해도 데미안에 래미 보러 들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그림일기에 래미를 그린적이 있는데, 그 그림을 넵킨에 작게 새겨 넣어도 되냐고 여쭤보셔서 당연하다고 말씀드렸다. 독서모임도 20년정도 운영한 이력도 있으시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런 멋진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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