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위근우 작가님 북토크 못간다고 함(간단그림일기)
결국 위근우 작가님 북토크 못간다고 함(간단그림일기)
좋아하는 위근우 작가님이라 기대도 하고, 미리 그림일기에 쓸 그림도 그려놨는데…….수요일 목요일, 회사일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고(빌런들이 원래 그랬지만, 상상이상으로 힘들게 하고, 1년동안 누적된 화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줌) 거기다가 감기기운까지 와서 오늘 너른벽 북토크 못갈거 같다고 사장님께 문자 드렸다. 어쨓든 차장님(여성)이 현장 빌런 세명의 진실을 어느정도 나와 진석이 형님을 통해 전해 듣고 한번 사장님과 차장님, 그리고 현장 사람 다섯명, 총 일곱명이서 이야기 하는 자리를 조만간에 가지겠다고 하셨다. 상황이 뭐 크게 바뀔꺼라 기대는 하지 않고 사장님과 차장님이 이 빌런들의 상식밖의 행동들을 아시는 것으로도 우리의 소기의 목적은 달성. 사장님이 관두라고 하면 나갈생각이지만, 나스스로는 절대로 못나간다. 빌런들도 저렇게 잘도 버티고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1년간 누적되었다고 해도 나는 절대로 내발로는 안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