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 친구 당최님(간단그림일기)
생활체육인 친구 당최님(간단그림일기)
모임에서 우연히 뵙고 가까워진 당최님. 프리랜서로 편집일을 하시고, 요가를 2년정도 수련하고 계시고, 최근에는 헬스도 열심히 하신다. 저번에 경기도에 볼일이 있어 올라가는길에 시간을 맞춰 당최님이 운동하시는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을 한 적도 있다. 밤에는 누드자화상 작업을 파스텔로 꾸준히 해오시는데, 그 작업도 좋아한다. 나도 당최님 따라 파스텔작업을 해보려고 집에서 그려보니 파스텔 똥과 가루가 많이 생겨 조금 그려보다 말았다. 인스타 스토리에서 본 옷 색감이 이뻐서 캡쳐해서 그려보았다. 무언가를 할때 동료가 있으면 힘이 난다. 지금은 원고 작업때문에 잠시 생활체육인 생활을 못하고 있지만, 5월부터는 다시 복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