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시즌2
제일 사람이 많았던 너른벽(그림일기)
손희정 작가님 북토크가 경주 너른벽에서 있었다. 예전에 서울에서 짝지 인터뷰를 하실때 잠시 뵌적이 있고 두번째로 직접 뵈었다. 근처 스콘이 유명한 스윗문 빵집에서 에그타르트와 스콘을 선물로 사서 드렸다. 유튜브에서 권김현영선생님과 대화 나누는 영상을 많이 봤는데, 조곤조곤 강의를 재미있게 해 주셨다. 너른벽에서 한 북토크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이 오셨다. 신청하지 않고 오신 분들도 있었는데, 돌려보내지 말고 받으라고 사장님에게 말씀드렸다. 에어콘이 안쪽 공간에 있어서 바람이 작가님에게까지 가닿지 않아 힘든 강의이지 않았을까 싶지만 열강을 해 주셨다. 환경문제가 꼭 환경에만 답이 있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든 연결되고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남겨주셨다. 2박을 경주에서 하신다고 하는데, 좋은 시간 보내시고 가셨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