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게 시즌2
일요일 헬스장은….(그림일기)
일요일 낮에는 짝지랑 카페 데이트(나는 책보거나 그림 그리고, 짝지는 유투브 편집)를 하기로 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헬스장에 갔다. 일요일에는 코치님이나 매니저님이 없다. 운동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아서 조용한 편이다. 평일 저녁에는 운동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아 운동할때 자극을 받아 좋고, 일요일 운동할때는 덤벨을 여러개 깔아 놓고 운동할 수 있어 좋다. 무게를 다섯가지 종류를 깔아 놓고, 이두 운동 하다가 어깨 운동하다가 무게별로 다양하게 운동을 했다. 물론 운동이 끝난후에는 다시 원래자리로. 기구 운동할때도 평일에는 잠시만 자리를 비우면 다른 사람이 하거나 이거 해도 되는지 물어보기 때문에 그 기구 앞을 지켜야 한다.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있을때 서로 인사하는 코치님이 오셨다. 간호사 일도 하고 선수로도 뛰고 PT수업도 하시는 코치님. 수업 하나 때문에 나오셨는데, 수업 끝난뒤 자기 운동도 하고 가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