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시즌2
골때녀 한일전(그림일기)
이번 방송은 장장 2시간 20분에 걸쳐 방송을 해줬다. 오프닝에서 조수미가 등장해 노래를 부르는게 아닌가. 현장에서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울컥할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골때녀는 조수미를 부르는데 대체 얼마를 줬을지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골때녀는 PPL을 무지 열심히 한다. 이영표 감독이 전반끝난후 락커룸에 모인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협찬 제품을 권하는 장면이 나온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가운데 내가 원하는대로 한국이 4:3으로 졌다. 일본한테 저야 골때녀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할 원동력이 생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방송끝에 한글날에 일본에 간 이영표 감독을 보여준걸 보니 일본에서 복수전 경기가 벌어지는거 같아서 또 기대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요코하마와 마시마 선수가 너무나 눈에 띄게 잘했다. 특히 마시마 선수는 축국 프리스타일 경력 20년의 선수라 그런지 그녀가 골을 잡을때마다 감탄을 했다. 일본의 나머지 두선수는 교체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실력이 안되서 교체를 안한거 아닌가 싶었다. 좀 어느정도 하는 선수들을 뽑지 하는 안타까움도 들었다. 그런데, 요코하마와 마시마가 워낙 잘해서 결국 4:3으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