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자동차노래방(그림일기)

그림일기 시즌3

by 박조건형

오랜만의 자동차노래방(그림일기)


2024년에 우울증 리사이틀 공연을 다섯번 하고 한동안 화물차 운전을하면서 노래 연습을 즐겨했었다. 최근 몇달은 노래부르는 재미가 시들해져서 음악만 주로 들었다. 요즘 100일 프로젝트로 매일 그림을 올리다보니 재미있는 일이 많이 줄어서 심심해지던 차이다. 스포티파이 어플로 음악을 듣는데, 옛날 아는 노래가 나오니 나도 모르게 따라불렀다. 음역대가 맞는 노래를 부르는 일은 만족스럽다. 예전에는 노래를 완전히 외워서 사람들 앞에서 불러보려고 하니 연습하는게 때론 지루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생각없이 멜로디를 잘 아는 노래면 유투브로 노래방 검색해서 가사 보고 부르니 재미있었다. 다시 노래들을 불러봐야겠다. 오늘 부른 노래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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