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이상(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팔꿈치 이상(그림일기)


몇주전 부터 오른쪽 팔꿈치가 좋지 않다. 아직 통증까진 오진 않는데, 자주 우리한 느낌이 든다. 가만히 있거나 잘때도 팔꿈치 부분이 ‘툭툭’ 튄다. 마치 맥박이 뛰는 것처럼. 헬스할때 팔꿈치 보호대를 차고 해보기도 했는데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이런 이상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그 부위를 가능한 쓰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이라고 하는데. 회사에서 180~220kg 드럼을 땡길때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하루종일 드럼만 땡기는건 아닌데 왜 안좋은건지 모르겠다.(짝지는 당신도 내년이면 50이니 그럴수 있다고 말하긴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일단 회사에서 드럼땡길때도 가능한한 왼쪽을 쓰거나 양손을 써서 땡기고, 헬스장에서도 유산소와 복근 하체만 당분간 해야겠다. 근육이라는게 몇주 안하면 금방 없어지는거라 2년 반동안 성실히 해서 만들어 놓은 상체 근육이 사라질까봐 괜히 침울한 이번 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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