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구척과 원더(그림일기)
우리는 골때녀를 첫화부터 빠지지 않고 본 골수팬 부부. 이번 G리그의 최종 우승팀은 구척. 구척은 매번 우승가까이 갔지만, 한번도 우승을 해본적이 없는 팀. 물론 원더도 우승을 해본 적은 없다. 마시마가 있어서 원더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5년간 치열하게 훈련해온 구척의 성실함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영표감독이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훈련시킨 결과인 거 같다. 마지막 휘슬이 울리고 이현이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남편이 축구선수라 그런지 김진경의 활약이 돋보였고, 골롱도르를 수상했다. 허경희의 활약도 무시못하고, 마시마를 전담마크한 차서린도 성실했다. 농구를 했던 이혜정은 스크린을 너무 잘한다. 이제 단판경기로 승부를 내는 지파컵이 열리고 지금 팀체제의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고 한다. 지파컵이 끝나고 골때녀는 또 어떻게 개편될까? 늘 기대하고 보는 골때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