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업 4시간 한샘 ㅠㅠ(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잔업 4시간 한샘 ㅠㅠ(그림일기)


장거리를 갔다가 칠곡휴게소에서 주유를 했고, 양산 들어와서 요소수(경유차의 매연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용액) 경고등이 떠서 주유를 하는데 회사카드가 없었다. 주유영수증이 찍힌 칠곡휴게소 주유소에 전화했더니 카드가 있다고 했다. 5시 퇴근하고 고속도로로 차를 올렸다. 부산방향 주유소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내려 다시 반대방향 고속도로를 올려 도착했다. 그런데, 아까 낮에 주유했던 곳이 아니지 않는가. 아 맞다 칠곡이었지!!!(내가 도착한 곳은 청도휴게소였다) 다시 밀양까지 내려와 다시 고속도로 올렸다가 남구미에서 내리고 다시 고속도로를 올려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 도착했다. 바로 칠곡휴게소로 출발했다면 3시간 걸리지 않게 집에 왔을텐데, 돌고돌아 오는 바람에 집에오니 밤 9시였다. 실수는 어쩔수 없고, 회사카드를 찾았으니 다행이고 그림일기 소재꺼리 생겼다고 생각하며 운전했다. 낮에도 장거리를 뛰느라 오래 운전한데다가 4시간을 더 운전한 셈이니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골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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