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서울여행(그림일기)
아침 6시 59분기차다. 집에서 5시 40분에 나왔다. 북토크가 2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이른 기차표를 예매한 것은 울산역에 주말엔 주차 자리가 일찍 동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 7시표를 끊었는데, 6시 20분에 울산역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자리가 보이지 않아 잠시 당황을 했다. 그래도 몇바퀴 돌다 보니 자리가 몇몇 보여서 주차를 간신히 했다. 도대체 서울이 뭐라고 주말에 서울에 가는 사람이 이리 많을까. 몇주 전 일본에서 온 나무 누나도 내려오는 표만 끊고 올라가는 표를 다시 끊으려니 표가 없어 결국 울산버스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간적이 있다. 집에서 후레이크랑 키위 하나를 먹긴했지만 아침 6시 반 전에도 열려 있는 카페가 있어 들어가 파니니와 커피 세트를 사먹었다. 북토크때문에 가는 길이긴 하지만, 앞뒤 시간으로 만나볼 사람들에게 약속을 청해 본다. 다들 바쁜 연말이라 시간이 안되시지만 시간이 나는 분과 약속을 잡는다. 노원중앙도서관 북토크는 40명 정원에 34명이나 신청을 하셨다. 즐겁게 놀다가 내려와야겠다. #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