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성매매 공부모임 - 페미친구들(그림일기)
너른벽 사장님과 연주쌤, 주희쌤, 나 이렇게 네명이서 성매매와 관련된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 첫모임은 너른벽에서 했고, 두번째는 슬기쌤(너른벽 사장남)집에서 했다. 룸메이트가 집에 없기도 하고 고양이 먹이도 주어야 해서 슬기쌤 집에서 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이야기 나눌 페미친구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성매매 라는 무거운 주제를 혼쾌히 공부하자고 모일수 있는 이 친구들이 참 반갑고 귀하고 고맙다. 늘 새 멤버를 구합니다라고 공부모임 기록을 남기지만, 연락오는 사람은 없다. 목요일엔 주희쌤과 슬기쌤이 서울에 성노동자 추모행동에 다녀온다고 했다. 성산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당사자분들의 발언도 있고 무용공연도 있다고 했다. 주희쌤은 경주 성매매집결지 관련 다큐를 찍었고 학교에서는 신문사에서 일했는데 곧 졸업이시다. 포항에서 경주로 올까 생각중이신거 같아서 경주에 오면 참 좋겠다 생각했다. 세번째 모임에는 두번째 책으로 <레이디 크레딧> 1,2장을 읽어오기로 했다. 1월 8일 목요일 너른벽에서 19시에 모이기로 했다. #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