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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해 May 28. 2022

하고 싶은 말

어제 광렬하게 지는 태양을 봤다.

금빛 달도 봤다.

그날은 태양과 달 모두 정말 크고, 정말 동그랬다.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많은 말을 읊조렸다.

하고 싶은 말이 아이처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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