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잊혀진 과거에서

발걸음이 닿은 3번째 문장 속에서

by 타자 치는 컴돌이




잊혀진 과거에서




영감을 얻으려

이전의 메모들을 뒤적이다가,


모든 일을 뒤로 미룬 채

스스로를 저주하고 혐오하던.

과거의 나를 마주했다.


그런데 다행이었다.


그때 나를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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