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닿은 4번째 문장 속에서
2024 -> 2025
숫자 하나가 바뀌었다.
고작 숫자 하나가 늘어났을 뿐이다.
그런데 그 숫자 하나 때문에
너무나 많은 게 바뀌었다.
하지만 많은 게 바뀌었기 때문에
내 꿈도 새로워질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새로운 꿈과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많은 것들이
내게서 떠나가고 새롭게 들어왔다.
숫자 하나가 바뀐다는 건, 그 숫자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바뀌게 된다는 뜻이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