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세상에는 정말 많은 자기계발서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중 대다수는 ‘말하기’에 대한 내용이다.
성공, 관계, 성장, 등. 모든 성공의 시작은 ‘말하기’에서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말을 잘하는 법’은 정해져 있지 않다. 시대와 환경에 따라, 사람과 성향에 따라, 나이와 외모에 따라 항상 달라지는 게 ‘말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말하기에 관한 자기계발서는 끝없이 나온다.
그럼 근본적으로 ‘말을 잘하는 방법’은 없는 건가?
아니다. 사실 말을 잘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한 가지 있다.
인간의 모든 소통과 말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다른 말로, 인간의 ‘말하기‘는 감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다른 느낌을 받고, 다른 반응을 꺼내고, 다른 말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배경과 기본에는 그 ‘감정’이 존재한다.
만약 ‘긍정적이고 밝은 감정’을 느낀다면, 사람들은 어떤 말을 꺼내게 될까?
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언가 ‘말하는 기술’ 같은 게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긍정적이고 밝고 기분 좋게 하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사람은 이야기할 거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든다.
반대로 ‘부정적이고 어두운 감정’을 느낀다면,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회색빛 감정을 느낀다면 우리는 어떤 말을 하게 될까? 그렇다면 지금과 큰 변화가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모든 ‘말하기 기술’을 알고 있어도 인간관계가 부정적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말하기 기술들을 여러 개 찾아 배우지 않아도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은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좋은 감정’이 나오게 할 수 있을까?
인간은 여러 상황에 처한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별받기도 하고, 능력이 없어서 미움받기도 한다. 심지어는 악몽을 꿔서 기분이 잡치기도 하고, 개똥을 밟을 때도 있다. 많은 문제와 상황 때문에 항상 좋은 감정을 유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우리가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감사’를 찾는 것이다.
감사.
인생과 감정과 정신 가운데 만족과 풍성함을 주는 행위,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부정적인 정신을 환기시키는 요소.
우리에게 감사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긍정적인 감정’을 의도적으로 지키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말’을 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결국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서이다.
그런 의미에서, 커피 많이 얻어마시고 진심으로 많이 감사하면,
말 잘하고, 덜 미움받는 좋은 사람이 될지도…?
당장 선배한테 가서 커피 얻어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