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MRI상 아무 문제가 없으면 괜찮을까?

흔히 하는 오해들4

by 무브웨이어

병원에서 사진을 찍고 손상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영상에 나타나기까지의 과정

1단계: 근육이 버티기 시작

우리 몸에 일정한 부하가 가해질 때 몸은 버티느라 애를 써요. 근육 조직들이 애를 쓰면서 근육통을 만들어내고 과하게 긴장하게 됩니다. 이때 처음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예요. 조금 불편함을 참다 보면 이 시기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단계: 연부조직 손상 시작

근육들이 견디다 못 버티게 되면 힘줄, 인대 등 연부조직들에 무리가 가고 손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3단계: 영상에 나타남


병원에서 찍는 영상에 손상이 나타나려면 이렇게 나쁜 자극들이 쌓이고 쌓여 문제가 터질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래서 영상에서 문제가 없다면 안심하고 끝낼 게 아니라 통증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뭔지 고민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거나 떨어지는 등 외부의 강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비슷한 정도의 강도로 일하고 생활했는데, 어떤 사람은 멀쩡하고 어떤 사람은 연골이 닳고 힘줄이 끊어져 수술을 합니다.

이때 근육 및 연골 등 조직 손상들은 갑자기 생겨난 문제가 아니라 나의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 습관 때문에 생긴 결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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