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조용히 스며든 감정들
네가 오는 시간
주말 오후 9시 30분.
평일 내내
너 오는 날만 기다려.
힘든 하루, 하루
널 생각하며 버텨내고,
너를 만난 주말은
가슴이 설레어.
하지만
너와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 짧아…
그래서 또,
주말을 기다려야 해.
.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
내 마음은 그 시간을 기다리며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