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 동해 여행지 7곳

by mc음주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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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원도 동해안은 투명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스칠 때 느껴지는 바다 내음과 파도 소리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정화해 주는곳, 동해의 깊고 푸른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동해 겨울 여행지 7곳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소개해 본다.








1.묵호항 논골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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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스토리 마을로 과거 명태와 오징어가 가득했던 어촌 마을의 삶을 벽화로 풀어낸 곳으로 좁고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과거 넉넉했던 동네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바다와 어우러진 골목길 벽화, 옛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걷기 좋다. 특히 예술적인 벽화와 촘촘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해 사진 찍기 좋은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만나 문화와 삶의 흔적을 경험할 수 있어 동해 여행 필수 코스.







2.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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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관광 명소로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핫플이다. ‘도째비’는 강원도 방언으로 도깨비를 뜻하는데, 묵호항에서 밤에 불빛이 도깨비 불처럼 켜져서 도째비골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성인 기준 입장료가 3,000원으로 자이언트 슬라이드(15,000원), 스카이 사이클(3,000원) 등의 놀이기구도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59m 높이의 스카이밸리에서 내려다보는 묵호항과 동해 바다는 풍경이 아름다워 포토존 명소로 손꼽힌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망대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 동해 방문 시 필수 코스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낮에는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해상에 설치된 전망대로서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시야가 인상적,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관광 코스로 많이 찾는 명소 중 한곳이다.


두곳 모두 겨울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곳이고, 멋진 바다풍경과 시원한 겨울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서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






3. 망상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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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소개하는 동해 겨울 여행지는 끝없이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은 겨울 바다 산책의 정석인 망상 해수욕장이다. 한적한 해변을 걸으며 한 해의 다짐과 마음의 정리하기 좋은 곳,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과 카페, 음식점 등이 많아 가족여행지로 인기 있는 명소이고 겨울바다 물멍하기 최상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해변이다.







4. 동해 고속도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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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휴게소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동해대로를 따라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로 1975년 구 동해고속도로 시절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동해대로에 자리 잡아 많은 여행객과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동해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으로 유명한데, 1층의 푸드코트와 커피숍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1층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탁 트인 오션뷰는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며, 2층 야외 전망대에 오르면 넓게 펼쳐진 하늘과 광활한 해변이 한눈에 들어와서 감탄을 자아낸다. 휴게소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매장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곳은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 중 인기 있는 휴식 장소로, 수도권이나 인근 지역에서 삼척, 동해, 강릉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성수기 웨이팅이 필요할 수 있는 필수 여행코스다.






5. 추암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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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촛대바위는 겨울 새벽, 거친 파도 사이로 솟아오른 기암괴석 위로 붉은 해가 뜰 때 가장 아름답다.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촛대바위 길을 걷다 보면, 자연이 깎아낸 정교한 조각품 앞에 경건함마저 느껴진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 기암괴석의 형상이 마치 촛대와 같은 모습이라 ‘촛대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동해를 바라보며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 작가들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명소 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바닷물의 푸른빛과 더불어 촛대바위의 독특한 경관이 절경을 이루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곳, 겨울이 가기전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







6. 장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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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여행지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이다. 겨울에도 투명한 빛을 잃지 않는 보석 같은 곳으로 무엇보다 압도적인 바다 색감에 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에메랄드빛에서 짙은 사파이어색으로 변하는 바다는 사계절 내내 맑은 시야를 자랑하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겨울의 장호항은 오롯이 파도 소리와 바다의 풍경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한 휴식처로 변모하고,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마주해 해변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방문객에게 알려준다. 거친 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겨울 바다 특유의 생동감을 전해주고, 장호역과 용화역을 잇는 케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보는 장호항의 반달 모양 해안선은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보는 듯한 감동을 주기에 케이블카 탑승 주저하지 말자. 겨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 장호항으로 떠나볼까?







7. 천곡황금박쥐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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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개하는 동해 겨울 여행지는 천곡황금박쥐동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은 천연 동굴로 약 4억 5천만 년에서 5억 년 전의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간직하고 있다. 총 길이 1.5km(관람 구간은 약 810m)에 달하는 대규모 석회암 동굴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황금박쥐가 실제로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붉은박쥐)의 발견으로 이름에 황금박쥐가 붙게 되었고, 만약 운이 좋다면 동굴 내부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종유석, 바닥에서 솟아오른 석순 이렇게 둘이 만나 기둥이 된 석주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천장 용식구는 마치 용이 지나간 자리처럼 신비로운 문양을 보여준다.

'샘실신당', '저승굴', '이승굴' 등 흥미로운 이름이 붙은 다양한 공간들도 놓치지 말고 둘러보자.


* 동굴 내부 기온이 연중 14~15°C를 유지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지급하는 헬멧 착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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