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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꿈이 27기 2차 굿즈 도착

설레는 언박싱은 늘 행복하다

by 윤채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모닝글로리 서포터즈, '모꿈이 27기'의 두 번째 굿즈 택배 상자가 마침내 도착하였다. 지난번 1차 굿즈를 받고 기뻐했던 기억이 선명한데, 벌써 2차 굿즈를 받게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생각한다.



연휴 시작 전에 도착한 택배였으나, 연휴 기간 동안은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잠시 언박싱을 미뤄두었다. 이제야 차분한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를 열자, 이번에는 총 8가지의 알찬 제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어떤 제품들이 들어 있을까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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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제품 리스트 8개 제품]

1. 목걸이 포토카드 케이스
2. 와펜 하드케이스
3. IV SP노트_심플캐릭터(16절/좌철/항균)
4. 투명 글리터 반지갑
5. 제본 포켓수첩_모냥이
6. 파스텔 스틱 젤펜 0.5
7. 대나무 접이식 부채
8. 말랑키링_모닝즈



역시 모닝글로리답게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까지 아름다운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제품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이것은 이렇게 사용해 봐야겠다!', '이것은 정말 필요했던 물건이다!' 하고 감탄하였다.



평소 글을 쓸 때 노트를 즐겨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좋아하는 종류의 노트가 포함되어 있어 보자마자 매우 기뻤다. 필기감이 좋은 노트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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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대나무 접이식 부채도 들어 있었다. 디자인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고, 벌써부터 이 부채를 들고 시원하게 바람을 쐴 생각을 하니 즐거웠다.



노트와 부채 외에도 정말 다양한 학용품과 생활용품들이 함께 도착하였는데, 이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모닝글로리에는 정말 이렇게 다채롭고 우리 일상에 필요한 제품들이 많구나!' 하고 다시 한번 감탄하였다. 역시 문구류 명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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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들을 받은 후엔 예쁘게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바로 남겼다. 그러나 사실 요즘 인스타그램 활동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플랫폼 자체의 정책이 점점 더 깐깐해지고 복잡해지는 것 같고, 때로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솔직히 존재한다. 때로는 무엇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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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얻는 것 또한 매우 많다. 덕분에 이처럼 모닝글로리 서포터즈 활동과 같은 좋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소개해볼 기회가 생긴다. 또한 책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평소라면 접하지 못했을 좋은 책들을 꾸준히 읽을 수 있게 된다.



다른 사용자들의 피드를 보며 다양한 정보와 영감을 얻기도 한다. 평소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인스타그램 활동은 나에게 여전히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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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쉽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이렇게 감사하게 주어지는 좋은 기회들과 경험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그리고 내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활동해 나갈 것이다.



'모꿈이 27기' 서포터즈 활동 역시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완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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