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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게 건넨 말, “당신은 크리에이터입니다”

창작자도 기획자도 되는 시대, AI는 어떤 동료가 될 수 있을까?

by 윤채

교보문고 eBook 구매를 위해 접속했다가 'AI 시대, 나만의 활용법을 찾아서'라는 문구에 눈이 끌렸다. 간단한 테스트였고, AI에 관한 관심이 많았기에 망설이지 않고 참여했다.




20250818_224424.png 출처 : 교보문고
20250818_224649.png 크리에이터 타입 설명, 출처 : 교보문고



결과는 ‘크리에이터 타입’. 순간 웃음이 났다. 기획자 타입도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두 가지 모두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만들어내는 일을 해왔고, 동시에 계획하고 정리하며 방향을 잡는 일도 해왔다. 어쩌면 '크리에이터 + 기획자'라는 조합이 지금의 나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20250818_225448.png 출처 : 교보문고



교보문고에서는 AI 활용 유형별로 책 6권을 추천해 주었는데, 모두 흥미로웠다. 그걸 보면서도 생각했다. 요즘엔 어딜 가든, 어떤 문구를 보든 'AI'가 빠지지 않는다. 확실히 이 키워드는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최근 웹소설과 멘털 관리, 그리고 AI를 접목한 책을 집필 중이다.



하지만 무리한 작업으로 어깨 통증이 심해져 집필 속도가 다소 느려졌다. 그럼에도 머릿속은 계속 움직인다.



AI를 어떻게 나만의 PD처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AI가 창작자의 멘털을 지지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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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실험 중이고 시행착오도 많지만, 이런 고민을 이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고 믿는다.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를 통해, 왕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AI 활용 팁을 나눠보고 싶다.



단순한 사용법을 넘어, '나에게 맞는 AI 활용 루틴'을 찾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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