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을 따라 5000km를 달리다.
미국에서 다닌 꽤 많은 여행 중에, 이번 여행은 정말 특별한 마음이 든다.
숙소도 이제껏 다녔던 그 어떤 곳보다 열악하였고, 하필이면 렌터카도 midsize SUV 중에서 가장 작은 차여서 아이들도 불편하고 짐 실을 곳도 부족하여 발 밑까지 이런저런 짐을 싣고 다녔지만.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아름다웠다.
잭슨홀공항-그랑테턴-옐로스톤(South, East)-글래시어(West)-(US-Canada국경)-쿠트니-밴프-야스퍼-밴프-요호-캘거리-워터톤-글래시어(East)-옐로스톤(North, West)-그랑테턴-잭슨홀공항
*그랑테턴 국립공원
*글래시어국립공원
*야스퍼국립공원
*옐로스톤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
*요호국립공원
*워터톤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