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비워둔 이유

by 감정연구소

감정연구소

tempImageHqgawU.heic 감정연구소가 전하는 감정문장 100선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의 제목이다. 책이 나왔다. 처음엔 e북으로 디자인을 보고, 조금 더 수정해서 실물책으로 내었다.

명언집이다. 감정연구소의 감정문장 100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들, 느꼈던 순간들을 문장으로 풀어내었다. 차갑게 적었다. 나의 온도가 들어간다면 책이 주관적으로 펼쳐진다. 감정연구소의 철학을 전할 수 없다. 그래서 조금 더 차갑고 냉철한 문장들이 가득하다.


"나의 습관은 문장을 만드는 것."

나의 습관은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느낀 감정과 순간을 글로 정리한다면, 정말 긴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삶은 짧은 것, 만남의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것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문장으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번 책도 그러하다.


"시작은 시였다."

시작은 시였다. 나는 시를 좋아한다. 그 짧은 몇 문장에 넓은 세상이 담긴다. 한 페이지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세상 정말 신기하고 좋다. 또한 그런 세상들이 한 책에 수십 가지가 존재한다. 그런 책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시집을 구상했지만, 나의 시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 문장으로 바꾸었다.



tempImagefIWkIx.heic 문장들



"우리의 삶은 새로운 언어이다."

개개인은 각자의 언어가 존재한다. 같은 민들레를 말해도 누구는 날아가는 민들레, 누구는 피어나는 민들레, 누구는 져버린 민들레. 단어는 같지만 그 깊이와 결은 다르다. 그래서 각자 개개인은 자기만의 언어가 존재한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을 비워두었다. 자신의 문장을 한 번 정리해 보길 바란다. 자신의 언어와 문장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지, 나는 생각하던 세상을 살고 있는지, 생각하고 마주하는 것. 그것을 바라였다.


"자신의 문장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책의 마지막은 자신의 문장이다. 그 문장으로 채워서 자신의 세상을 마주하길 바란다. 그리고 마주한 세상을 전하길 바란다. 결국 삶은 배움의 연속이다. 또한 가르침의 연속이다. 우린 항상 배우고 가르친다. 당장 이 글을 보는 지금도 당신은 배우고 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두 괜찮다. 그러니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힘들고 지쳐도 꾸준히만 간다면 무조건 도착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그 세상은 언제든 바뀐다. 그러니 모두 괜찮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tempImageNSYZpu.heic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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