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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잇퍼센트 Jan 30. 2018

8퍼센트, 두 번째 편지

최소 투자금액 개편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8퍼센트입니다.

오늘은 고객님께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8퍼센트의 변화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5만 원에서 만원, 만원에서 오천 원으로


8퍼센트는 늘 분산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2년간 8퍼센트를 통해 100건 이상의 상품에 균등하게 투자한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8%가 넘었으며, 투자 안정성 또한 높았습니다. 

처음 8퍼센트의 최소 투자 금액은 5만 원이었습니다. P2P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1,000만 원의 투자 한도 제한이 생긴 후, 고객님들의 분산 투자의 폭을 넓히고자 최소 투자금액을 1만 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8퍼센트는 최소 투자 금액을 만 원에서 오천 원으로 낮췄습니다.


                                                                                                                                                                        


최소 투자금액 인하 효과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투자 리스크가 낮아집니다.

동일한 투자금으로 더 많은 상품에 분산투자하면 전체 투자 위험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전까지 100만 원으로 최대 100개의 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최대 200개의 상품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별 채권에 대한 의존도를 낮아지게 하며 더 나아가 전체 투자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두 번째, 실효세율 감소로 인해 수익률이 증가합니다.

실효 세율이란 납세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세액의 과세표준에 대한 비율을 말합니다.

법적으로 P2P금융의 법정 이자 소득세율은 27.5%입니다. 하지만 실효세율은 채권당 원 단위를 끊어 계산하기 때문에, 분산투자로 채권 수가 많아질수록 실효세율은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세후 수익률은 증가합니다.



고객에게 주는 가치가 더 우선입니다. 


모집 규모가 큰 스페셜 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8퍼센트에게 최소 투자단위 변경은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8퍼센트를 믿고 투자해 주시는 많은 투자자 여러분의 성원에 따라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껏 그래 왔듯이 ‘고객님의 만족’을 가장 우선시하기 때문에 최소 투자단위 변경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8퍼센트를 선택해주신 고객님께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8퍼센트 모든 구성원의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고객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8퍼센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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